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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과 궁궐 조선왕릉의 봄꽃 구경 핫스폿 공개 : 3월말에서 4월초 절정

by ※&◆◎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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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이 매일 4회씩 시행됩니다. 관람요금은 무료지만 미리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알아보고 궁궐과 왕릉에서 봄꽃을 구경할 수 있는 핫스폿과 궁궐의 다양한 봄맞이 행사에 대해 소개합니다.

 

경회루 특별관람 주요 내용

경회루는 국보로 우리나라 최대의 2층 목조건물입니다. 왕이 연회를 열었던 곳으로 연못과 조화를 이루어 건축미가 매우 뛰어난 곳입니다. BTS가 공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더 유명해지기도 했죠. 이번 특별관람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회당 30명으로 제한됩니다. 첫 번째 예약 오픈이 3월 25일 10시부터입니다. 봄꽃과 함께 관람을 원하신다면 알람설정해 두는 것은 어떨까요?

경회루 특별관람예약
경회루 특별관람예약

 

 

▶ 개방기간 : 4월 1일~10월 30일 (6개월간)

- 매주 화요일 법정공휴일은 제외, 7월 1일~ 7월 31일 휴무

▶ 관람시간 : 1일 4회 (10시, 11시, 14시, 16시) 회당 40분 소요

▶ 관람요금 무료(경복궁 입장권은 구매해야 함)

▶ 관람방법 : 해설사 인솔하에 관람 (한국어 해설)

▶ 관람 5분 전까지 경회루 함홍문 앞(안내판)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 예약방법 : 선착순 인터넷 예약

▶ 예약인원 : 1인당 2명까지(만 7세부터 1인임), 만 6세 이하 유아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 예약가능 시간 : 관람희망일 7일 전 ~ 관람희망일 1일 전까지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궁능 봄꽃 개화 시기와 명소 공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향긋한 봄내음을 맡으며 나들이하기 좋은 봄철,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에서 봄꽃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궁능 봄꽃 개화 시기와 명소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3월 말부터 진달재, 개나리, 매화나무가 일제히 개화를 시작하여 4월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궐과 조선왕릉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인데요, 23일부터 경복궁 일원의 앵두나무, 매화나무, 살구나무, 능수벚나무 등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꽃이 피기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추천 핫스폿

 

▶ 봄의 화사함이 가득한 경복궁 아미산화계

▶ 궁궐의 품격이 있는 창덕궁 낙선재 화계

▶ 동궐도의 살구나무를 찾아볼 수 있는 창경궁 옥천교 어구 일원

▶ 조선왕릉의 대표적 벚꽃 산책길인 고종과 순종,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묘가 함께 있는 남양주 홍릉과 유릉, 덕혜옹주묘 일원

▶ 문정왕후와 아들 명종 모자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진달래 길인 서울 태릉과 강릉 산책로

▶ 정조의 효심을 되새기며 봄 들꽃을 감상할 수 있는 화성 융릉과 건릉 산책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봄풍경
출처 : 문화재청

궁궐 봄맞이 행사

 

봄을 맞아 궁궐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도 진행됩니다.

▶ 경복궁

- 경회루 특별관람(4.1~10.30)

- 2023 봄 경복궁 야간관람(4.5~5.31)

- 집옥재 작은 도서관(4.5~10.30)을 통해 집옥재 내부도 개방

 

▶ 창덕궁

- 봄을 품은 낙선재(3.21~4.6)

-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덕궁 나무답사(4.19.~5.6)

 

▶ 창경궁

- 1인 가구 대상의 반려식물 기르기 행사인 우리 함께 모란(4.21~4.22)

- 문화상품(무드등)을 만들어보는 정조의 꽃(4.29)

 

▶ 덕수궁

- 살구꽃과 함께 주요 전각 내부를 볼 수 있는 전각내부 특별관람(3.28~4.5)

 

궁궐 봄꽃핫스폿과 경회루 특별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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