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봄꽃 명소 소개합니다 : 밀양 각종 봄 축제 정보

어느새 날이 따뜻해지고 봄꽃들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밀양에도 곳곳에서 꽃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밀양은 벚꽃뿐만 아니라 이팝꽃, 꽃양귀비, 진달래, 장미까지 다양한 꽃들로 가득합니다. 밀양의 봄꽃 명소 소개해보겠습니다.

 

2023년 경상남도 봄꽃 명소가 가득합니다. 봄꽃 명소와 꽃축제일정 확인해 보세요.

 

벚꽃

밀양 벚꽃 명소입니다.

삼문동 강변

밀양강변의 벚꽃은 3월 말에서 4월 초에 정정을 이룹니다. 밀양강으로 둘러싸인 섬모양의 삼문동 강변의 수변공원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꽃비를 맞으며 꽃길을 걷는 환상적인 느낌일 것입니다. 벚꽃과 함께 유채꽃과 조팝나무도 너무나 아름답게 핍니다.

- 장미원: 밀양시 삼문동 437-3

 

 

출처 밀양문화관광

 

 

- 3월 26일(일) 11시~15시에는 밀양강 둔치 영남루 맞은편에서 2023 밀양 홀리해이 색채 축제가 열립니다. 매년 힌두력 3월에 열리는 인도의 대표적 봄맞이 축제로 국적, 나이, 성별, 지위에 상관없이 사랑과 평화를 염원하는 축제입니다. 참가자들은 온몸에 형형색색 가루를 바르고 뿌리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즐기면 되고 식전행사로 인도음악, 벨리댄스도 준비된다고 하네요.

밀양 홀리해이 색채 축제

 

영남루에서 아동산

밀양의 명소 영남루에서 아동산의 능선을 따라 성벽길에도 벚꽃이 절경을 이룹니다. 성벽의 돌계단을 걸으면서 벚꽃과 엣정취를 한 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삼랑진역에서 삼랑진 안태리

삼랑진역에서 시작하여 안태리 양수발전소로 가는 길도 벚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이곳은 벚꽃이 터널을 이루는데 드라이브로 하기에도 너무 멋진 장소입니다.

 

 

가곡동 벚꽃길 축제

23년 4월 1일(토) 13시부터 19시까지 가곡동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장소는 가곡동 둑길에서 행사가 있으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됩니다. 마술쇼와 다양한 체험전시활동도 있다고 합니다.

 

진달래

밀양 종남산 진달래

밀양의 종남산 진달래는 밀양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대단한 절경을 이룹니다. 국내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종남산은 산 정상까지 높지 않고 등산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도 부담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산을 오르며 진달래 속을 걷고 사진도 찍고 꽃 너머로 보이는 밀양시내를 내려다보면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릴 겁니다.

 

12회 종남산 진달래 축제

- 일시 : 23년 4월 9일(일) 10시

- 장소 : 밀양시 종남산 일대 (팔각정)

- 행사내용 : 작은 음악회,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 오전 9시~ 행사종료시까지 일대 차량이 통제됩니다.

 

이팝꽃 절경

위양지

저수지인 위양지는 사시사철 멋들어진 나무와 식물들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매년 5월 초에는 이팝꽃이 활짝 피어 절경을 이룹니다.

 

위양지 근처에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지와 꽃 따기 체험농장등이 있고 예쁜 카페들도 많으니 아이들과 함께 오는 것도 좋고 커플데이트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매혹적인 장미꽃길

상동명품장미꽃길

5월이면 상동면 신안마을 입구에서 6.6km 구근에 매혹 적힌 덩굴 장비길이 조성됩니다. 상동 장미꽃길은 경부선 상동역이 있어서 기차여행을 하기에도 자전거 여행에도 좋습니다. 탁 트인 제방길을 따라서 장미꽃을 보면서 바람을 가르며 달려보세요. 주변 관광지로는 신안운신문화마을, 상동터널, 박연정, 혜산서원, 민물고기전시관, 기회송림 등이 있습니다.

- 오시는 길: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1043-28

출처 밀양문화관광

 

양귀비

초동연가길

초동연가길은 왕복 4km의 강변 산책로입니다. 봄에는 양귀비가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핍니다. 양귀비는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이어지니 벚꽃구경이 끝나면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인터넷뉴스

 

초동연가길 꽃 양귀비 축제

5월 27일에서 28일까지 초동연가길 꽃 양귀비 축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낙동강변의 시원한 바람에 실린 꽃향기를 느끼며 음악공연도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