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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 : WPS 지수로 알아보는 안전한 세계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by ※&◆◎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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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S 지수는 조지아타운이 노르웨이 외무부의 지원을 받아 발행하는 여성 평화, 안보지수(Women, Peace and Security)로 170개국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최고의 순위를 기록한 여행지 12곳과 최하위 12곳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안전한 여행지 Top 12 vs 위험한 여행지 Top 12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살펴본 데이터로 11개 지표에서 포용성(경제, 사회, 정치), 정의(공식 법률 및 비공식 차별), 보안(개인, 커뮤니티, 사회 수준)의 세 가지 지수를 산출합니다. 

 

안전한 여행지 소개

 

Best Top12

 

1위. 노르웨이

2위. 핀란드

3위. 아이슬란드

4위. 덴마크

5위. 룩셈부르크

6위. 스위스

7위. 스웨덴

8위. 오스트리아

9위. 영국

10위. 네덜란드

11위. 독일

12위. 캐나다

 

나라별 순위도표
출처 : WPS지수 보고서

 

Worst Top12

 

1위. 아프카니스탄

2위. 시리아

3위. 예멘

4위. 파키스탄

5위. 이라크

6위. 남수단

7위. 차드

8위. 수단

9위. DR 콩고

10위. 시에라리온

11위. 팔레스타인

12위. 소말리아

 

여행 안전지수에서도 상위국가는 계속 개선되지만 하위 국가는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최하위 국가는 악화되어 부와 소득의 불평등이 이곳에도 반영되네요.

 

▷ 선진국의 상위권 국가는 노르웨이, 하위는 그리스입니다.

▷ 동아시아와 태평양 국가를 보면 1위가 홍콩, 2위가 대한민국이네요. 다음이 일본순입니다. 가장 하위순위는 파푸아뉴기니입니다.

 

지역별별 상위와 하위 격차
출처 : WPS지수 보고서

 

 

CNN선정 여행하기 안전한 나라 TOP 5

CNN에서는 상기 WPS지수와 세계경제포럼의 성별 격차 보고서를 참고하여 여자 혼자 여행하기 안전한 나라 TOP5를 선정했습니다.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는 WPS지수가 높고 여성 스스로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여행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냐는 화려한 건축물과 놀라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중심에 있는 류블랴나 성을 중심으로 수많은 건축물과 다리들이 어우러집니다. 루블랴나의 상징은 용인 데요 신화 속 용을 표현한 용다리가 가장 유명합니다. 여성 혼자 밤에 돌아다녀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슬로베니아 관광청이 뽑은 에코 투어지역 4곳에 들어있는 소차 계곡은 나니아 연대기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에메랄드 강이라는 별칭이 붙은 136km에 이르는 강줄기와 15m의 거대한 폭포를 자랑합니다. 트래킹, 하이킹, 래프팅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슬로베니아 관광지
출처 : 슬로베이나 관광청

 

알프스의 눈동자라고 불리는 블레드 호수도 필수 여행코스입니다. 율리안 알프스의 빙하로 만들어진 블레드 호수는 푸른 빙하와 트리글라바 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카누, 썰매, 스키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

WPS지수에서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는 세상에서 가장 평등하고 행복한 국가 상위 10위안에 지속적으로 드는 나라입니다.

노르웨이는 산과 피요르드 해안 빙하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나리입니다. 멋진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연중 스키를 즐길 수 있고 버스나 기차, 페리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노르웨이 여행의 최적기는 5월부터 9월까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꼭 북극 오로라는 봐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봄이 특히 날씨가 좋고 낮이 길어 여행하기 적당하며 백야는 5월 13일에서 7월 29일 사이에 이어집니다.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유명한 장소는 노르웨이 최대의 야외 민속박물관, 해양박물관, 비겔란드 공원, 뭉크박물관입니다.

 

 

리쇠르는 오슬로 남쪽해안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예쁜 마을로 화가들이나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요트마니아들이 요트 타러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노르웨이 중부에 있는 제일 높은 산과 제일 큰 빙하, 경치가 장관인 피요르드는 노르웨이로 오는 대부분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베르겐은 서부 피요르드여행을 시작하는 거점으로 여기서부터 송네피요르드, 하르당에르피요드르 등으로 여행을 합니다. 

 

피요르드 경관
출처 : 노르웨이 관광청

 

일본

일본은 범죄율이 낮고 평화지수가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여성 전용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으며 1인용 식사나 온천 등이 있어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후쿠오카는 규슈지방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의 도시입니다. 공항과 시내의 거리도 10분 거리로 짧고 라멘등의 먹을거리 많아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단 섬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일본 휴양지로 어린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도 편리하고 깨끗한 곳입니다. 스노클링이나 스쿠버다이빙등의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마니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쿄나 오사카, 교토등은 너무도 유명한 일본 대표 여행지입니다. 각자의 목적과 취향에 맞게 목적지를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르완다

아프리카는 치안이 그다지 좋지 않은 곳이지만 르완다의 경우는 아프리카임에도 의회의 여성비율이 55%이며 양성평등 1위 국가입니다. 경네나, 교육, 의료면에서도 사회안전지수가 높게 나와 이번 TOP5에 들어갔습니다.

 

르완다 Volcanoes 국립공원은 5개의 화산(모두 휴화산)이 위치한 공원으로 하이킹하기 좋은 곳입니다. 밀렵꾼으로부터 고릴라를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자연 고릴라 서식지에서 가까이 그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자연 그대로를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동물들도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Akagera 역시 국립공원입니다. 자가용을 운전하고 가이드를 대동하여 관광이 가능한 곳으로 사파리 투어를 하면서 코끼리, 임팔라, 얼룩말, 하마, 기린 등 다양한 초원의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랍에미리트 (UAE)

중동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또한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두바이 관광사진
출처 : 두바이관광청

 

두 바이가 몰에서 볼 수 있는 두바이 음악 분수쇼 두바이의 멋들어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부르즈할리파 등이 유명하며 두바이의 인공섬에 위치한 대규모 워터파크인 아쿠아벤처 워터 파크도 매우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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