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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반수 고민과 반수 시에 고려해야 할 점 : 반수 가능한 대학, 반수생 자퇴시기

by ※&◆◎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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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결과가 아쉬운 학생들은 아예 재수를 고민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많은 학생들이 반수를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수는 일단은 대학에 입학해서 다는 상태에서 고민하다보니 재수보다는 부담이 덜하긴 해도 준비 자체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반수를 고민한다면 어떤 것들을 고민해보고 어떻게 준비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반수가 가능한 대학인지 확인 필요

반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보통 1학년 2학기에 휴학을 하고 준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반수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내가 다니고 있는 대학의 휴학이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1학년 1학기는 보통 휴학은 불가능하지만 2학기부터는 대학마다 다릅니다.

 

주요대학의 1학년 휴학 가능한지 여부

 

▶ 1학년 1학기떄부터 가능 

-  서울대(원하는 떄 최대 2학기), 광운대

 

▶ 1학년 2학기떄부터 가능

◎ 최대 6학기 가능

-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동국대, 숙명여대. 서울 과기대, 가톨릭대, 가천대, 서울여대, 경기대

- 건국대 :; 1년씩 평생 가능

- 아주대 : 1회 2학기씩 최대 4년

- 인하대 : 최대한 4학기 연속으로 무제한 가능

- 명지대 : 최대 10학기 가능

- 상명대 : 최대 8학기 가능

- 서경대 : 1년단위로 총 5년가능

- 삼육대 : 1년단위로 총 2년가능

- 인천대 : 최대 4학기 연속으로 무제한 가능

 

▶ 2학년떄부터 가능

- 서울시립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한성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덕성여대

 

학고반수

학사 경고를 감수하고 대입시험을 준비하는 것을 학고반수라고 합니다. 주로1학년때 휴학이 불가능한 대학에 다니는 경우 이와 같은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들어 재수강 성적에 상한을 두는 대학이 많고 학점 관리가 어려워서 수능을 다시 봤을 떄 성적에 확신이 있는 경우에만 선택하길 바랍니다.

 

반수생 자퇴는 언제?

자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수능시험을 보고 정시에 지원할 경우 이중등록과는 무관합니다. 다만 이중학적에는 주의 해야하는데요 이중학적은 입학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떄문에 반수생들은 반수에 성공하여 옮길 학교가 결정되었다면 추가 합격 이후인 2월 말일까지 기존에 다니던 학교의 자퇴 처리를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

 

반수 고민

 

재수생 평균 수능 성적 상승

최근 2년연속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의 성적 변화를 살펴본 진학사의 데이터에 의하면 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평균백분위 점수가 7.5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에만 몰두한 결과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상승폭은 탐구영역에서 가장 컸으며 탐구는 9.4점, 국어는 6.9점, 수학은 6.2점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평균 6.9점 상승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치로만 보면 재수생이 유리하다고 볼수도 있겠으나 40%의 학생들은 뚜렷한 성적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성적이 하락하였기 떄문에 무조건 재수하면 성적이 좋아진다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만일 재수나 반수를 결심했다면 본인의 현재 학업수준이나 학습성향등에 대해서 명확하게 진단해보고 도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외로운 싸움이니 만큰 각오와 준비도 더 단단히 해야할 것입니다.

 

 

출처 : 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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