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SKT 5G 중간요금제, 청년요금제, 시니어 요금제 출시

SK텔레콤에서 데이터 사용량별로 요금 구간을 세분화하여 5G 중간요금제를 내놓았습니다. 총 4종으로 출시하며 공식 출시일은 5월 1일입니다. 아울러 만 34세 이하 이용자 청년 요금제와 만 65세 이상 시니어요금제도 나온다고 하니 잘 활용하시면 통신요금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참고로 KT나 LG U+에서도 새로운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G 중간 요금제

 

SKT에서 내놓을 이번 5G 중간요금제는 기존 베이직플러스를 기본으로 이용하는 이용자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금액을 추가하여 조합하는 방식입니다.

 

SKT 기존 5G 일반요금제

- 레귤러 플러스 250GB 7만 9천 원

- 레귤러 110GB 6만 9천 원

- 베이직플러스 24GB 5만 9천 원

- 베이직 8GB 4만 9천 원

 

37GB~99GB 구간이 추가된 중간 요금제

 

기존 베이직 플러스 24GB 5만 9천 원 원하는 데이터양 추가

▶ 37GB 6만 2천 원 : 24GB 5만 9천 원 + 13GB 3천 원

▶ 54GB 6만 4천 원 : 24GB 5만 9천 원 + 30GB 5천 원

▶ 74GB 6만 6천 원 : 24GB 5만 9천 원 + 50GB 7천 원

▶ 99GB 6만 8천 원 : 24GB 5만 9천 원 + 75GB 9천 원

 

예를 들어 평균 50GB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기본의 베이직 플러스 요금제 24GB에서 30GB를 추가하여 6만 4천 원 요금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만 34세 이하 청년 요금제

 

만 34세 이하 이용자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여 데이터 이용 부담을 낮추었습니다. 6월 1일부터 0(영) 청년요금제 7종과 0(영) 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0(영) 청년요금제 7종

 

▶ 0 청년 43 : 월 4만 3천 원에 데이터 6GB, 공유·테더링 기본 제공량 내 사용

▶ 0 청년 49 : 월 4만 0천 원에 데이터 12GB, 공유·테더링 기본 제공량 내 사용

▶ 0 청년 59 : 월 5만 9천 원에 데이터 36GB, 공유·테더링 50GB

▶ 0 청년 69 : 월 6만 9천 원에 데이터 160GB, 공유·테더링 60GB

▶ 0 청년 79 : 월 7만 9천 원에 데이터 300G, 공유·테더링 60GB

▶ 0 청년 89 : 월 8만 9천 원에 데이터 완전 무제한, 공유·테더링 80GB

▶ 0 청년 99 : 월 9만 9천 원에 데이터 완전 무제한, 공유·테더링 100GB

▶ 0 청년 요금제를 이용하고 SK텔레콤 로밍 전용 상품인 '바로(baro)'에 가입하면, 해외여행 시 로밍 요금을 50% 할인합니다. 커피, 영화 월 1회 50% 할인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 0 청년 디렉트 플랜 7종 : 0 청년 요금제'와 동일한 조건이면서 월 요금이 약 30% 저렴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로월 3만 원에서 6만 9천 원

 

0(영) 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

 

▶ 월 6만 2천 원에 51GB 데이터 제공

▶ 월 6만 4천 원에 72GB 제공

▶ 월 6만 6천 원에 96GB 제공

▶ 월 6만 8천 원에 136GB 제공

 

만 65세 이상 시니어 요금제

 

3월 30일 만 65세 이상 시니어 이용자 전용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5G 시니어 요금제는 선택약정할인과 기초연금수급자 복지감면, 결합할인도 중복적용됩니다. 5G 시니어 C형 기준 선택약정 할인과 복지 감면할인을 모두 적용하면 월 요금은 1만 원대 수준이 됩니다.

 

▶ 5G 시니어 A형(만 65세 이상) : 월 4만 5천 원에 데이터 10GB를 제공

▶ 5G 시니어 B형(만 70세 이상) : 월 4만 4천 원에 데이터 9GB를 제공

▶ 5G 시니어 C형(만 80세 이상) : 월 4만 2천 원에 데이터 8GB를 제공